아버지의 추천으로 전환된 영어공부 방법
추천받은 책은 '미드를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기' 방법을 제시하였고, 한번 시도해보니 쉽고 효과적이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죠.
또한, 아버지의 추천으로 여러 미드를 시청하며 영어공부를 하고, TV 시리즈 '위기의 주부들'을 비롯한 다른 콘텐츠도 시청하며 즐겁게 공부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드라마를 많이 보며 영어공부를 시작했는데, 드라마 '24'를 예시로 들었고, 1편당 40분 정도의 시청을 권장해요.

자주 듣는 PLC와의 특별한 관계는?
들으면서 쉽게 잠에 빠져버리는 드라마를 즐겨듣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마음에 들었던 에피소드를 수십번 반복해서 들은 경험이 있어요.
이불을 감싼 채로 매일 밤마다 PLC를 듣는 것이 취미처럼 자리 잡았는데, 인터넷 라디오로 듣는 이 경우, 중간에 광고와 DJ의 이야기가 섞이지 않아 굉장히 집중해서 들을 수 있어요.
이 이외에도 식사나 일상 속에서 잠깐 휴식을 취할 때, 들으면서 여유로움을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몇몇 단어의 의미나 듣기에 이상이 있어도, 그 흐름만 듣고 있어도 익숙해져 이후에는 이해하기 쉬워져요..

미국 발음법을 배운 방법은?
미국 드라마에서 나오는 불어 발음을 연습했어요.
초반에는 말이 매우 빠르고 어려워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지만, 이는 한국어와는 전혀 다른 미국 발음법때문이었어요.
몇 건의 에피소드를 선택해 반복적으로 듣고 따라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이후 언어적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한국어 발음법과는 다른 주제인 미국 발음법도 습득할 수 있었어요.
포기하지 않고 반복 연습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었고, 이를 통해 확신이 생기면서 성장을 이루었어요..

자신감 향상을 위한 방법은?
자신감을 떠넣기 위해 내가 상황 속에 있는 것 같이 하며 혼잣말을 했어요.
이 경험이 자신감을 주었죠.
사람들을 가지고 하나씩 이야기하는 과정에서도 혼잣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며, 혼잣말을 하면서 레벨업한 느낌을 받았어요.
혼잣말을 통해 장애물을 바꾸어주는 향들이 재밌게 느껴지며, 집에서도 미드를 재생하며 즐김을 느끼고 있어요.
실전 경험을 위해 혼자 진지한 혼잣말을 하는 것도 지루해져서 도전하고 싶어요..

외국인 친구들과 영어 실력 향상 비결?
외국인 모임에 가서 처음 본 외국인들과 연습하던 중 화를 낸 적도 있었지만, 영어 대화를 위해 꾸준히 연습하니 대화를 나누는 것이 쉬워졌어요.
해외에서 살면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로스쿨 공부를 하고 있어요.
자기 자신과 자신감을 갖고 먼저 다가가 대화를 시작하면, 기회는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빛의 발해' 촬영 중, 루틴이 된 공부의 시작은?
법조인으로 일하기 시작한 후, 계속 집에서 공부하며 자신을 섣불리 평가하며 일을 시작했어요.
'빛의 발해' 채널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계속 공부하는 것이 기분 좋아서 유튜브도 시작해보기로 했고, 현재는 '빛의 발해'를 촬영 중이에요.
그동안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죠.
그리고 그간 준비한 표와 학생을 환영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