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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춘썸머나잇 후기(라인업, 티켓 예매, 티켓 가격, 주차, 이용방법, 스탠딩)

by Rossana 2024. 7. 7.

 

한 여름의 감성페스티벌 "2024 청춘썸머나잇" 다녀왔어요

 

올해는 일산 킨텍스에서 7.6(토)~7.7(일) 이틀간 진행되는데요

 

 

저는 7.6.(토) 하루만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 7.7.(일) 라인업에 더 좋아하는 가수가 많은데 일정상 못가는게 너무 아쉽네요~~

 

청춘썸머나잇은 5월부터 얼리버드티켓 예매를 받았어요

원데이 프리티켓은 원데이 77,000원(정가 99,000원), 양일권 110,000원(정가143,000원)이었어요

일정만 가능하다면 양일권으로 가는게 훨씬 이득일 것 같아요 >.<

 

예매처는 Fever, 멜론티켓, 위메프, 공식 인스타 프로필 링크에서도 가능했었어요

그리고 미리 예매를 하지 못하신 분은 현장 구매 부스가 따로 있어서 여유수량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부스에서 티켓 확인 후에 팔찌를 주시니 착용하셔야지 입장 가능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물품보관함도 있으니 짐 보관하기 편리할 것 같아요

가까이서 공연을 보고 싶다면 스탠딩석밖에 없으니 귀찮은 짐 들고 다니지 마시고 맡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쉬림프박스, 인생닭강정, 떡튀순, 핫도그 등등 다양한 먹거리도 있으니 간단히 배 채울 수도 있구요

 

저희는 HYNN 공연에 맞추려고 세시쯤 들어갔더니 이솔로몬님이 공연 중이시더라구요

이번 청춘썸머나잇을 통해 처음 알게됐는데 노래도 너무 잘하시고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이셨어요

특히 중간 토크 타임에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재밌게 말씀하시는 것도 재치있으셨구요 ㅎㅎㅎ 

 

 

이솔로몬님 타임 이후에 팬분들이 좀 빠져 나가셔서 셋째줄까지 가서 볼 수 있었어요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극락 파트 들을 때는 오우!!!! 감동 그 잡채였습니당

귀염뽀작하신 혜원님 실물도 너무 고우셨구요, 7월에 새로 나온다는 신곡도 선공개해주셨는데 좋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다음으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존이냐박이냐 존박님!!

실물도 잘 생기셨구요, 그 특유의 저음으로 본인의 느낌으로 부르는 노래가 너무 멋있었어요

여자분들이 막 노래를 어쩜 저렇게 멋있게 부르냐고 난리난리 ㅎㅎㅎ

 

두 시간 정도 서있었더니 너무 다리가 아파서 이제 뒤로 빠질까 하다가 참고 보는 다음 차례 소향님

대박.. 진짜 찢었습니다

안봤으면 너무 아쉬웠을 정도로 모든 라이브가 갓벽 그 자체고, 계단에 앉아서 여유롭게 부르시는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과 마지막곡으로 misty도 부르셨는데 재즈까지 못하는 장르가 없으신듯..

유튜브에도 소향님 무대 라이브 영상 여러개 올라와있던데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kOz3EgBITl0?si=Kk6gDgpB-S7jMoEI

 

 

 

예전 사진으로만 보고 음악만 듣던 김필님 실물은 엄청 벌크업되고 크셔서 새삼 놀랐는데 팬 서비스가 아주 좋으셨어요

개인적으로 Life 앨범 중 illusion이라는 노래가 신나고 좋더라구 ㅎㅎㅎ

 

 

너무 힘들어서 화면으로만 봤던 정은지님!! 노래도 잘하시고 털털한 매력이 있으시구요

 

마지막은 레전설 YB의 공연.. 특히 남성분들의 떼창으로 공연장이 뜨거웠습니다 

정말 간만에 스트레스 제대로 풀리는 콘서트 다녀와서 너무 즐거웠고 내년에도 또 갈 의향 200% 입니당

 

 

청춘썸머나잇 공식 인스타 주소도 첨부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확인해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bluespring_summernight?igsh=ODB0aGtnNzZ0dHJh